전북소방본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우수업소 10개소 최종 선정
전북소방본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우수업소 10개소 최종 선정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6-09-23 20:25
  • 승인 2016.09.23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다중이용업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 운영과 관련, 올해 인증대상 10개소를 최종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도내 소방관서에서는 지난 상반기 중 각 관할 지역의 우수업소 발굴을 위해 ‘안전관리우수업소’ 제도 안내 활동을 펼쳐왔다.또한 지난 6월 그간 접수된 후보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지난 8월중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 예정’ 관련 사항을 공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최종 공표된 도내 ‘안전관리우수업소’에 대한 표지 전달식이 각 대상별로 진행된다.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각 소방서장(또는 과장)은 해당 대상처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감사와 격려 인사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된 우수업소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같은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사업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특별법’제21조에 근거해 시행 한다.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