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다중이용업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 운영과 관련, 올해 인증대상 10개소를 최종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도내 소방관서에서는 지난 상반기 중 각 관할 지역의 우수업소 발굴을 위해 ‘안전관리우수업소’ 제도 안내 활동을 펼쳐왔다.또한 지난 6월 그간 접수된 후보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지난 8월중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 예정’ 관련 사항을 공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최종 공표된 도내 ‘안전관리우수업소’에 대한 표지 전달식이 각 대상별로 진행된다.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각 소방서장(또는 과장)은 해당 대상처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감사와 격려 인사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된 우수업소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같은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사업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특별법’제21조에 근거해 시행 한다.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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