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일까지 접수… 숨겨진 끼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일요서울 l 충남 윤두기 기자] 예산군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다음달 25일 덕산온천 관광지구에서 녹화방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약 35년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장수프로그램으로 국민MC 송해가 진행하며 본선 진출자의 노래 경연 및 초청가수의 공연 등을 하는 가요프로그램이다.
군은 전국 노래자랑 녹화에 앞서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박람회’를 오는 21일에 개최해 지역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노래자랑은 다음달 23일에 문예회관에서 예심이 진행되고 25일에는 축제장에서 녹화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이 대상이며 오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기획실 홍보팀(339-7142)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이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박람회’ 축제기간 동안 있어 우리 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간 내에 신청접수를 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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