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충남 윤두기 기자] 홍성군은 22일 홍북면 상하리 하산마을회관에서 농어촌도로 홍북204호(상하)확포장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도로는 내포신도시와 군도 4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로서 용봉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지만,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노후되는 등 환경이 열악해 방문객과 지역주민, 농기계, 차량이동이 불편했다.
군은 이번 노선에 대해 실시설계 전 지난 3월 17일 1차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바 있으며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금번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설명회가 끝나면 의견을 수렴해 보완 후 감정평가 등을 거쳐 보상완료 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도로개설을 실시해 농어촌지역 교통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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