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문가와 복지사각지대 해결 방안과 대안 찾아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광양시가 시민․전문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대안을 찾기 위해 오는 10월 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2016. 광양시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한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사회복지포럼은 광양시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주최로, 사회복지 관련단체와 종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광양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 해결방안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부원장의 ‘보건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 과제’ 특별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최광신 교수의 진행으로 한려대학교 임동호 교수, 광양지역자활센터 이재호 센터장,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하현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수도 광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광양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각지대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민과 관이 함께 꾸준히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다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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