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이마트가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전을 열고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높아진 물가 잡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마트는 22일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신선식품은 1주간, 가공·생활용품은 2주간 할인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보내느라 높아진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삼겹살, 라면, 고추장 등 핵심 생필품 2000여 개 상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을 준비했으며 최대 50% 할인, 일한정 특가 상품 등 할인 혜택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이에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추석 명절을 보내느라 가계 지출이 많았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명절 직후 대대적으로 핵심 생필품을 할인하는 물가 안정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패션상품까지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핵심 생필품 2000여 상품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해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고 명절로 높아진 물가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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