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 지진발생 관련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9월 21일 오전 11시 53분 경주 남남서쪽 10km 지점(규모 3.5)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발전소 영향은 없으며 안전운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발생으로 월성 2~4호기 원전에서만 지진감지기가 동작(기준값 0.01g, 측정값 0.01753g, 참고: 수동정지값 0.1g)했으며, 현재 정지돼 있는 월성원전 1~4호기는 정밀안전 점검을 수행하고 규제기관의 검토가 진행 중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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