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레드벨벳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뮤직비디오가 9월 셋째 주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아울러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음은 물론 ‘러시안 룰렛’으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빌보드는 지난 14일 K-POP 칼럼 코너인 K-TOWN을 통해 “‘러시안 룰렛’은 지금까지 레드벨벳이 발표한 곡 중 가장 좋은 기록인 월드 디지털 송 차트 2위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도 가장 좋은 기록인 18위로 진입했다”면서 “월드 앨범 차트와 비교했을 때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는 K-POP 앨범을 상대적으로 찾아보기 훨씬 어려운 만큼 이번 기록은 미국 대중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신곡 ‘러시안 룰렛’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