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과 2AM 출신 정진운이 열애를 공식 인정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예은과 정진운 소속사 측은 21일 “예은과 정진운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예은과 정진운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은이 속한 원더걸스는 지난 7월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AM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정진운은 지난 6월 첫 싱글 앨범 ‘월(WILL)’을 통해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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