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속 잇단 사고 … 11명의 운명은?
폭우속 잇단 사고 … 11명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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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11-07 09:00
  • 승인 2003.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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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존 쿠삭, 레이 리오타, 아만다 피트, 알프레드 몰리나, 클리 듀발, 레베카 드 모네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네바다주 사막의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여배우와 그녀의 리무진 운전사, 경찰과 호송중인 살인범, 라스베이가스의 매춘부, 신혼부부, 3인의 가족과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총 11명. 거센 폭우에 전화선마저 끊겨 꼼짝없이 모텔에 고립된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곧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예측할 수 없는 연쇄살인으로 극도의 공포로 몰린 생존자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가 적힌 열쇠뿐이고, 남은 사람들의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열쇠는 룸 넘버대로 카운트다운하며 다음 살인을 예고한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조차 하기 싫었던 모두의 공통점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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