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지난해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나 1년여 만에 복귀 시동을 걸고 있는 정형돈이 ‘주간아이돌’에 복귀하고 걸그룹 에이핑크. 달샤벳, 다이아 등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20일 “정형돈이 오는 21일 수요일 ‘주간아이돌’ 비공개 녹화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복귀를 알린다”고 밝혔다.
특히 정형돈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첫 호흡을 맞출 게스트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평소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과시하던 에이핑크가 첫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에이핑크는 오랜만에 국내 활동이며 컴백 후 첫 예능으로 팬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정형돈, 데프콘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에이핑크인 만큼 첫 복귀 녹화에서 어떤 케미를 터뜨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겠다. 정형돈이 합류하는 ‘주간아이돌’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형돈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