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 강화 협의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는 장흥 안양면 일원에서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오늘(20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식음료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지방식약청, 외식업협회, 장흥군, 박람회조직위원회 등 7개 관련기관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관기관 간 업무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 검사실 운영, 식음료시설 운영 관리방안 등 식음료 안전관리 대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협의 내용은 박람회장 관람객을 위한 식음료 안전관리 운영 방법, 박람회 지원기관 역할과 임무, 박람회장내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신속검사실 운영, 박람회장 내 식음료 종사자 위생교육, 식음료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과 행정지원 등이다.
김진하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박람회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와 함께 숙박업소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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