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 주제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최일구 강사를 초청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제 83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갖는다.
최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사회부 기자로 시작해 앵커로 활동하는 동안 겪은 방송가의 이야기와 대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솔직함과 정직함의 힘을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풀어낼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직설적이고 명쾌한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며 큰 사랑을 받았던 최일구 앵커의 진솔한 강연에 많은 군민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일구 강사는 지난 1985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기자, 정치부 기자, 스포츠취재팀 팀장을 거친 후 보도제작국 부국장,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기업과 대학교, 자치단체 등의 프리랜서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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