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 첫날은 어떤 모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 첫날은 어떤 모습?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9-20 09:32
  • 승인 2016.09.20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시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교환이 시작되면서 그 현장 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작된 갤럭시노트7의 교환건수는 약 2만 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갤럭시노트7 신제품은 오전까지 1800여 대,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2만여 대가 교체됐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교체 고객이 몰리는 곳이 있어 제품이 부족한 곳이 있었을 수 있다”며 “다만 전체적으로 교체 물량이 부족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동통신 관계자는 “오전 교체 대수는 기대에 못 미쳤으나 오후는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7 교환은 이달까지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전국 180개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삼성전자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