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동면 덕성리 화재 현장 방문
용인시의회, 이동면 덕성리 화재 현장 방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9-19 15:00
  • 승인 2016.09.19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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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17일 용인시 덕성리 화재 현장에 추석 연휴에도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중식 의장은 조창래 용인소방서장, 김관지 처인구청장, 전원구 이동면장 등으로 부터 피해 현황 및 상황 보고를 듣고 현장을 확인했으며,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화재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의 아침식사를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추석 연휴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 용인연합대를 비롯한 이동면 의용소방대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불길이 진정되고 있어 다행이다. 고생하시는 분들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화재 진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2일 용인시 이동면 덕성리의 폐목 야적장에서 발생해 폐목 약 1만 톤 정도를 태웠으며, 인원 264명, 장비 167대를 동원해 현재까지 화재진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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