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19일 오후 3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팀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컨설턴트들이 성과관리의 필요성과 평가제도 체계, 효율적인 성과관리 방법과 평가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가 올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성과관리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직무‧성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월 성과관리팀을 신설하고 ‘성과관리 및 평가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용인시 특성에 맞는 성과관리 모델을 도출하고 생산성 높은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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