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성아이디는 옐로우캡(대표 김동균)과 고객 서비스 강화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한성아이디 논현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사 고객을 위한 서비스 할인 혜택은 물론 최상의 기술력을 갖춘 서비스 인력 우선 배치,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전용 대표번호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성아이디에 인테리어 시공을 의뢰하고 옐로우캡에 포장이사를 신청하는 고객은 양 사 서비스 중복할인은 물론 이사청소, 집수리보수 등의 부가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박희숙 한성아이디 대표는 “인테리어와 이사는 뗄 수 없는 관계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혜택은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갈 것이며, 양 사의 시장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균 옐로우캡 대표도 “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양 사가 기업의 실리보다 고객의 가계비용 절감 등 현실적인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만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여기고,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아이디는 2013년 ‘고양시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목적으로 저소득 노부부 가정과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최근에는 배우 김덕현 씨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있다.
옐로우캡 또한 서울시와 ‘서울디딤돌’ 협약을 비롯해 무한돌봄센터, 서울시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