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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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8-14 09:00
  • 승인 200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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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플로렝 에밀리오 시리 출연: 사미 나세리, 브누아 마지멜, 나디아 파레, 빠스깔 그레고리

나세르와 상티노외 3명의 친구들은 물류창고를 털어 인생역전을 노리는 무장강도 일당. 때마침 ‘프랑스혁명 기념일’을 맞아 군인, 경찰을 비롯, 거리는 온통 축제에 빠져 있다. 경비원만 해치우고 컨테이너 하나 가득 쌓인 노트북을 싣고 나오기만 하면 불행 끝 행복시작. 첨단 장비와 컴퓨터 프로그래머까지 동원한 나세르 일당은 창고에 잠입, 노트북 탈취에 성공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갑자기 그들 머리 위로 총알 세례가 쏟아진다.

한편 라보리를 위시한 특수부대 요원들은 국제 매춘조직을 운영, 여성들을 납치, 감금해 인두로 번호를 매겨 세계 각국으로 팔아 넘기는 알바니아 마피아 대부 아베딘을 호송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특별 호송차량에 특공대원들이 몇겹의 호위를 한 그들 일행. 그러나 마피아들이 보스 구출을 위해 쳐놓은 덫에 걸려 몰살당하기 직전, 라보리와 몇 명만이 아베딘과 함께 외곽의 창고로 피신한다. 노트북을 털고 있던 나세르 일당과 죄수 호송 중 창고로 피신 온 특수부대요원들은 서로 총을 겨누고 마주하게 되고. 서로가 아군인지 적인지 확인할 틈도 없이 마스크를 뒤집어 쓴 얼굴없는 적의 엄청난 공격을 받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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