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인기가요’에서 굿바이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는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휘파람’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블랙핑크는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또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이다. 이는 휘파람을 테마로 한 독특한 멜로디 라인과 귀를 간지럽히는 물방울 이펙트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진아, 옴므, 가인, VIXX, MOBB, 뉴이스트, 스피카, 헤일로, 레드벨벳, 블랙핑크,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NCT DREAM, 마스크가 출연했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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