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김희정이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한강블루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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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강블루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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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강블루스'는 한강 물에 빠져 든 초보 천주교 사제가 자신을 구해준 노숙자들의 생활에 동참하게 되면서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용서하고 화해하면서 살아 가는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방송영상콘텐츠지원 수상작이다.
한강변에서 노숙을 하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강블루스'에는 봉만대, 기태영, 김정석, 김희정 등이 출연하고,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등 수많은 충무로 화제작을 각본한 이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9월 22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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