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폐회
수원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폐회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9-09 17:08
  • 승인 2016.09.09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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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한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채택하고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그리고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제시건 등 총 33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한편 이번 회기에는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업무 현안 파악 및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 점검 등 적극적인 현장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등 시민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함은 물론 수원화성문화제 준비 점검과 문화재 관리실태 파악에 나섰다.

또 행감에서 지적된 교통시설물 정비 사항을 점검하고 하수처리시설 현장방문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실태 파악 등 경제, 문화, 교통안전, 환경, 위생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의회가 해야 할 생활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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