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노은권역 희망티움센터는 8일 노은3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동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희망티움센터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희망티움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은권역은 노은1동과 2동, 3동을 권역으로 하며, 8일 노은3동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 개최를 계기로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 주민의 참여분위기가 조성되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권역 희망티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노은1ㆍ2ㆍ3동 지역에 거주하는 복합적 문제 상황에 처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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