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가 한정판 앨범 5000장을 발매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번 다이아의 세 번째 앨범 ‘스펠(Spell)’은 일반판 앨범과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 앨범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한정판 앨범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사진이 달라지는 렌티큘러로 앨범 표지가 부착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면서 “지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 래퍼 투입 결정전에서 디스랩으로 걸크러쉬한 매력을 뽐냈던 멤버 기희현의 솔로 랩곡 ‘화가’도 수록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반판 앨범에는 다이아와 아이오아이(I.O.I) 콜라보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꽃, 바람 그리고 너’의 다이아 버전이 담기는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오는 12일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2차 티켓 추가 오픈을 확정 지었다. 앞서 지난 6일 인터파크 티켓으로 진행된 쇼케이스 티켓팅에서 700석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570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다이아 쇼케이스 티켓 추가 오픈에 대한 정확한 일정은 다이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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