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케이워터(K-water) 이학수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영우 위원장 등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추석명절을 앞둔 8일 대전시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정보화교육, 직업훈련 등에 애쓰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선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 대전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00여 명을 한화이글스파크로 초청해 “한화 : KT 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날 K-water는 「한화 이글스」와 ‘마케팅 및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사랑의 홈런기금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약속했다.
이밖에도 K-water는 9월 한 달을 「한가위 사랑과 나눔의 달」로 정하고 전국 113개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별로 복지시설,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과 이영우 K-water노동조합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 넉넉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 소외계층 등과의 소통과 나눔에 힘쓰면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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