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대형쇼핑몰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안양소방서, 대형쇼핑몰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 김종현 기자
  • 입력 2016-09-08 11:01
  • 승인 2016.09.0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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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7일 오후 2시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형 판매시설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뉴코아 아울렛은 대형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식당 등 다양한 시설이 입점하고 있어 구조가 복잡하며 이용인원과 상주인원이 많아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확산 위험이 항시 존재한다.
 
실재 지난 5월 17일 명동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9층 전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50여 명의 인원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안양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상태 적정여부 점검, 계단·통로 등 피난시 장애발생요인 확인,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확인, 건축물 등에 현지 확인 및 비상대피요령 지도를 실시했으며 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방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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