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행복한 동행 사랑의 실버카 나눔
대전 동구, 행복한 동행 사랑의 실버카 나눔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09-07 16:04
  • 승인 2016.09.0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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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6일 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에 십시일반 모아진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75명에게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실버카 전달은 올해 1월 열렸던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 실무위원회에서 복지업무담당자들이 가정방문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을 주고자 제안한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이루어졌다.

이날 동구자원봉사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의 담당자, 자원봉사자 등은 해당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버카 전달에 이어 어르신들에게 사용법 등도 자세히 알려드렸다.

또,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병석 동구자원봉사센터장, 최영방 복지정책과장, 장경석 신인동장 등은 신흥동 거주 홍 모 어르신(여, 81세) 등 2가구를 찾아 실버카를 전달하는 한편, 추석명절 관련 덕담을 전하고 안부도 살펴드렸다.

한현택 청장은 “지금의 번영을 위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갖은 고생을 하셨던 우리네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필수품인 실버카 지원을 통해 앞으로는 좀 더 자유로운 바깥 활동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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