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열애 인정 “힘든 시기 힘이 돼줬다”
세븐‧이다해, 열애 인정 “힘든 시기 힘이 돼줬다”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9-07 15:09
  • 승인 2016.09.07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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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세븐(32, 본명 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2)가 열애설을 인정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은 7일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돼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다해 소속사 JS픽쳐스 측도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3년 ‘와줘’로 데뷔했다. 그는 군 제대 후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으며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또 이다해는 2001년 미스춘향선발대회 진 출신이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낭랑18세’, ‘별의 소리’,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아이리스2’, ‘호텔킹’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이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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