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7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국회 토론회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 주최로 열리는 '위기의 한국경제와 동반성장 토론회'에서 안 전 대표는 축사자로, 정 전 총리는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민의당은 현재 ‘중간지대 플랫폼론’을 강조하며 정 전 총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안 전 대표와 정 전 총리가 만나 어떤 말을 주고받을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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