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신곡 ‘러시안 룰렛’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주간아이돌’을 찾아 5인 5색 매력을 뽐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러시안룰렛’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진행된 녹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은 물론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트와이스 등 대세 아이돌 선후배들의 완벽한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자랑했다.
특히 멤버 모두가 SM 선배들의 히트곡에 맞춰 완벽 커버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레드벨벳의 댄스 담당 멤버인 슬기는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에 맞춰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더욱이 걸그룹, 보이그룹 댄스를 모두 아우르는 레드벨벳의 파워풀한 무대에 MC 김희철까지 합세해 댄스 찰떡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흥드벨벳’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레드벨벳 표 흥 폭발 커버 댄스에 지하 3층이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연기돌’로 변신한 아이린은 웹드라마에서 선보였던 CG 연기를 완벽하게 재연해내며 레드벨벳의 아이린과는 또 다른 배우 배주현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조이와 예리가 각각의 개성대로 CG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레드벨벳표 아이돌 커버댄스는 이날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