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과 그룹 빅스의 엔이 드라마 ‘W’ OST로 입맞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여은과 엔이 함께 부른 MBC 수목드라마 ‘W’ OST PART.9 ‘네가 없는 난’은 7일 정오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네가 없는 난’은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절한 멜로디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듀엣곡이다.
특히 이별한 연인이 서로를 한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가 더해져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감정을 더욱 극대화한다.
더욱이 여은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로 9대 가왕의 자리까지 올라간 실력파 가수이며 ‘주군의 태양’, ‘각시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응답하라 1988’, ‘미녀 공심이’ 등 드라마 OST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OST 제작사 측은 “실력파 아이돌 여은과 엔이 첫 호흡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듀엣곡이 나왔다. 강철과 오연주의 감정을 그대로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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