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KBS 아나운서 가애란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 새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발표회에 사회자로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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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KBS 아나운서 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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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9시 첫 방송될 KBS 2TV 새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1970년대, 꿈을 향한 열정 하나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해가는 산골처녀 강인경(윤아정)과 그녀의 곁을 맴돌며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이자 영화사 대표 남정호(이민우), 자유롭고 천재적인 극작가 겸 연출가 차민우(노영학)과 그를 짝사랑하는 재벌가의 막내딸 남희애(김혜지)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외화수입과 검열로 얼룩진 1970년대의 한국영화계를 쏙 빼닮은 네 남녀의 꿈과 사랑 이야기 '저 하늘에 태양이'에는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김혜지를 비롯해 반민정, 한가림, 오승윤, 윤복인 등이 출연한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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