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상호간 정보교환 및 회원 간 화합 다져

[일요서울 l 충남 윤두기 기자] 예산군새마을회(회장 이명범)가 지난 2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2016년도 예산군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예산군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새마을 가족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군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황선봉 군수, 권국상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읍면 대항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운동 추진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조명자 오가면부녀회장 외 15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2부 행사로 진행된 읍․면 대항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을 통해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황선봉 군수는 축사를 통해 “나눔, 봉사, 배려 등 제2의 새마을 운동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 앞장서 달라”며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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