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署,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경주 署,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6-09-05 15:49
  • 승인 2016.09.05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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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일부터 18일까지 14일동안 특별방법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구분, 1단계기간(5일~11일)에는 CPO(범죄예방전담팀)와 지역경찰을 주축으로 대형마트, 금융기관, 현금다액업소 등 주요 범죄 취약 지역·시설물 대상 홍보 및 정밀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형사·교통·여청기능과 합동 FTX 실시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단계기간(12일~18일)에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시간대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 활동을 추진, 주간에는 금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위주 강도·치기범죄 예방 활동을, 야간에는 골목길 위주 침입절도·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제압할 방침이다.

경주서는 9월5일부터 9월18일까지 추석 특별방범활동을 14일간 펼친다.

정흥남 서장은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동원,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치안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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