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삶의 질 높이는 적극행정으로 행복도시 飛上
대전 동구, 삶의 질 높이는 적극행정으로 행복도시 飛上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09-05 11:37
  • 승인 2016.09.05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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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면책과 소극 행정 개선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처리 도중 겪는 불이익한 처분 요구를 면제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와 소극적 업무처리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등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일선에서 청렴실천 및 국민권익을 위해 여념이 없는 감사원 수석감사관인 권은정 강사를 초청, 2시간에 걸친 특강을 통해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공무원의 소신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으로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구정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는 ▲정부 3.0 정보공개제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청렴 상시 자가학습 시스템 도입 ▲구 옴부즈만 감사 참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한현택 구청장은“직원 여러분들께서 업무 수행 시 원칙과 신념을 가지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 해소에 적극 임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정을 펼쳐 행복도시로의 비상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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