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대전시청 북문 앞 지하상가 건설 중단을 촉구한다”
대전 중구의회, “대전시청 북문 앞 지하상가 건설 중단을 촉구한다”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09-02 19:54
  • 승인 2016.09.02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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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귀태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청 북문 앞 지하상가 건설 중단 촉구 건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귀태 의회운영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대전시가 주장해온 도시균형발전이라는 기본정책에도 맞지 않고 사업시행 시 중구, 동구의 원도심은 경제공동화현황이 가속화 되고 중구 경제성장동력은 회복이 어렵다”며 “대전시는 사업제안을 즉각적으로 백지화시키고 실효성 있는 원도심활성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장에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방청다.

상인회 회원들은 “앞으로 대전시의 성의있는 해명과 원도심 활성화대책을 조속히 세울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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