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강용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유성생명과학고에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행복 키움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주최하고,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가 주관해 22개 기업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 맞춤반 희망학생에게 맞는 우수중소기업을 확보, 사회 첫발을 내딛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여, 80명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는 채용박람회 이외에도 취업면접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이미지 컨설팅 특강, Good-Job 버스에서의 진로적성검사,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이번 채용박람회에서 학생들은 좋은 일자리를 잡고, 중소기업은 우수 기능인력을 채용하는 좋은 자리로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대전 강용수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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