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연기자 이청아가 3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밀정'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는 9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밀정'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이병헌, 박희순 등이 출연하고, '악마를 보았다', '놈놈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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