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 예비사회복지사들 '제18회 사랑의 관악열차' 후원
서울현대 예비사회복지사들 '제18회 사랑의 관악열차' 후원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6-08-31 22:54
  • 승인 2016.08.31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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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현대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과정 학생들이 지난 8월 25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제 18회 사랑의 관악열차’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어르신과 함께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행복한 오늘을 만든다.’ 라는 미션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모아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 복지사업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현재 서울현대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과정의 학생들은 지난 8월 23일에도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크린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크린 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신해 집 청소, 빨래, 무거운 짐 옮기기 등 일을 도울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었다.

이와 관련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과정 관계자는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봉사에 나서는 과정은 결국 서울권 복지기관 취업률 90%로 그 중 3년 연속 사회복지 기관에서 규모가 큰 종합복지관에 취업할 만큼 높은 취업률이라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며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재학생들이 현장실무와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인정받고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재학생들에게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특별 커리큘럼 교육을 통해 2년 연속 사회복지사 자격증 1급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700~800명의 학생들이 사회복지 과정을 찾아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odh@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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