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탐방객 증가에 따라 공원자원 보전 및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국립공원내 자연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된다.
주요단속대상은 불법 송이 및 식물채취, 흡연‧취사, 무속, 출입금지 위반, 쓰레기 투기 등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이며, 상기 행위를 위반할 경우 고발과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조성래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사전예고 집중단속이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보전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주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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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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