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행복키움 ‘2016 대전 사회조사’ 실시
대전시 시민행복키움 ‘2016 대전 사회조사’ 실시
  • 대전 강용수 기자
  • 입력 2016-08-30 13:48
  • 승인 2016.08.30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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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강용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키움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의 삶의 질과 다양한 시정의견을 조사하는 ‘2016 대전 사회조사’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동구 960가구 ▲중구 940가구 ▲서구 1300가구 ▲유성구 960가구 ▲대덕구 840가구로 관내 표본 총 5000가구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소득소비, 보건, 과학기술,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안전, 공동체 부문에 대해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대전의 행복키움 시정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별, 맞벌이가구별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춘  특화된 정책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살맛나는 대전을 위해 1인 가구와 청년세대의 생활구조 및 정책호응도 등을 집중 조사하여 청년도시 대전의 체감도 높은 시정을 펴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며,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 사회조사는‘시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시정’의 기초자료를 만드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조사에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pd1025@ilyoseoul.co.kr

대전 강용수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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