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광주시,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8-30 13:10
  • 승인 2016.08.30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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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30일 추석을 앞두고 체불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기우 총무국장을 반장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한 시는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광주 종합운동장(다목적체육관), 광주역사 연결도로 공사, 역동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공사 등 4개의 대형 공사장을 방문했다.

점검반은 각 공사장의 대금 미지급 여부 확인과 공사추진현황과 안전·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현장근무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체불근절을 위해 체불신고센터 운영과 관급공사장에 체불신고 현수막을 의무적으로 게시토록 하고 있으며, 준공 검사 시 각종 대금 미지급현황을 조사하여 대금지급에 반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불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도록 체불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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