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GS리테일이 올해 추석을 맞아 정산금과 물품 대급 조기 지급 계획을 밝혀 화제다.
GS리테일은 30일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9일과 13일 GS25 가맹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총 1500억 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을 맞아 지급 일정을 더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또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 역시 추석을 맞아 필요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치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추석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 조기 지급도 진행하게 됐다”며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 파트너사, 경영주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끊임없이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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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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