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염홍철 전 대전시장 석좌교수로 임용
한밭대, 염홍철 전 대전시장 석좌교수로 임용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08-30 10:23
  • 승인 2016.08.30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정치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밭대에서 “인생의 답을 찾다”라는 인문학 주제로 강의를 맡을 예정이며 임용 기간은 2018년 8월 까지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총장으로 있던 한밭대에 다시 돌아와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것은 큰 보람이다. 이번 강의는 학생들을 가르친다기 보다는 아들과 딸들을 만난다는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석좌교수 임명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아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염홍철 석좌교수는 한밭대 제3대 총장을 지냈으며, 청와대 정무비서관, 제7대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장관급), 4, 8, 10대 대전광역시 시장 등을 역임했다.

pd1025@ilyoseoul.co.kr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