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고(故)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방문하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DJ코퍼레이션(회장 신동주)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조문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갑자기 건강이 나빠진 것은 아니고 건강상태를 고려할 때 조문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이 부회장의 비보를 접한 신격호 총괄회장이 “안타까운 일”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shh@ilyoseoul.co.kr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