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질서, 화합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통해 민주시민의식 함양
[일요서울 | 충남 윤두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회장 김종근)가 26일 광시면사무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민역량 교육’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회원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산읍과 대술면, 고덕면, 신암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이 진행됐다.
대흥면과 광시면, 응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강사로 나선 이효선 단국대학교 교수로부터 ‘안전 속에 꽃피우는 행복한 세상’과 ‘4대 사회악의 발생유형과 대처방안’ 등에 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들었다.
특히 이효선 교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과 질서, 화합 정신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자전거 이용자 법질서 준수 해외사례, 안전문화운동, 4대 사회악의 발생유형과 대처 방안 등에 관한 열띤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는 오는 9월 7일 덕산면에서 삽교읍과 덕산면, 봉산면, 오가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모든 사람의 모범이 되고 타의 귀감이 되며 존경을 받는 어려운 일을 맡아 노력하시는 분들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르게살기 이념을 생활화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회건설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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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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