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농·축산 유관단체, 작목반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가축)재해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금융원에서 개발·시행하고 있는 농업(축산)재해보험 홍보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NH농협손해보험 농업지원보험부의 김영식 차장이 농업(축산)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 농가 가입 시 정부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 가입자격 등 전반적인 가입절차와 농가납입보험료 및 재해 발생 시 지급받는 보험금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가축)재해보험이 널리 홍보되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분한 피해보상을 통해 농가가 안정적인 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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