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나눔에 함께 동참해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경남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최동조)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참가득김치체험장에서 실시된 이번 나눔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에서 100만원 상당의 김치재료를 후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그린누리봉사단이 직접 담근 208㎏의 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2세대, 엄마손 밥상 2개소,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무료경로식당 3개소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건강을 위한 음식을 챙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밥상의 기본인 김치를 나눠 경제적인 부담과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갖게 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2년부터 여름김치 나눔 외에도 가스안전타이머 설치, 노후 가스렌지 교체, 전통시장 가는 날, 저소득 아동 학습교재 구입비, 교복구입비, 여름캠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최동조 소장은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요즘같이 폭염인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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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홍욱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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