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은 공모가로 1만1000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공모 금액은 493억 원이다.
자이글 측은 “수요예측에 총 36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는 등 현재 얼어붙은 IPO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89만6000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다음달 6일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케이비투자증권을 통해 청약가능하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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