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소기업 대상 추석 특별자금 지원
NH농협은행, 중소기업 대상 추석 특별자금 지원
  • 부산 전홍욱기자
  • 입력 2016-08-24 16:16
  • 승인 2016.08.24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원 임금지급 등 단기 운전자금 필요 기업 지원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추석 특별자금(C2)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지난 8월16일부터 9월13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 임금지급 등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남지역 소재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총 지원 규모는 500억원으로 업체당 최고 지원한도는 5억원,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기간연장은 불가하고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추석 명절 특별우대금리 0.15%'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이구환 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상황으로 인한 자금난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tlsy@ilyoseoul.co.kr

부산 전홍욱기자 ptls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