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레이디스코드 소정‧오마이걸 승희, 압도적 1위 등극
‘걸스피릿’ 레이디스코드 소정‧오마이걸 승희, 압도적 1위 등극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8-24 15:56
  • 승인 2016.08.2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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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걸스피릿' 방송화면 캡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과 오마이걸 승희가 걸스피릿에서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두 사람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를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을 돕기 위해 레이디스코드의 주니와 애슐리, 오마이걸의 유아와 미미도 함께 했다.
 
특히 소정과 승희는 각기 다른 걸그룹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만큼 발랄하면서도 몽환적인 반전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두 사람은 1차 투표에서 379표라는 압도적인 표를 얻었고, 2차 투표 결과 역시 많은 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패널 서인영은 각각 섹시한 매력과 귀여운 면모를 잘 발휘한 것 같다며 무대에 대해 칭찬했다.
 
소정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엔 진짜 1등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지 못한 결과에 정말 놀랐다. 준비 과정이 좋아서 그 에너지가 무대에서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좋은 점수를 받아서 행복하다. 같이 즐겨주신 국군 장병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소정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승희도 소속사를 통해 우선 이번 기회에 소정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뻤다. 준비를 하면서도 의견이나 서로 좋아하는 편곡 방향이 잘 맞아서 준비하는 내내 즐거웠다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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