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4일 “기술혁신기업 기술개발에 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정원은 지난 3월 30일 공고를 통해 신청한 623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대면평가를 통해 12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또 이로써 550억 원(1차년 281억원, 2차년 269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기정원은 같은 날 오후 2시 대전 서구에 소재한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2016년도 기술혁신개발사업의 혁신형기업과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 사업추진체계 및 절차 ▲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 전자협약 및 사업비 포인트제 사용 ▲ 기술임치제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설명한다.
한편 기술혁신개발사업의 혁신형기업과제 선정기업은 최대 5억 원(연 2.5억)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사업화 수익창출을 위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최대 2년 동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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